▲사진 = 임영무 기자
11일 한 매체는 배우 김혜선과 장현수 감독은 공공연한 커플이라고 전했다.
장현수 감독은 대표적으로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를 연출해 유명하며 '그 후로도 오랫동안'(89) '젊은 날의 초상'(90)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92) 등을 통해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으며 1992년 정보석 배종옥 강석우 주연의 '걸어서 하늘까지'로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장 감독은 멜로 드라마의 형식을 통해 뒷골목의 어두운 세계를 배경으로 세 사람의 사랑을 그린 이 작품으로 제29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93) 제30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배우 김혜선은 '왕꽃 선녀님', '조강지처 클럽'등을 통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