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피 시초가는 약세가 전망된다.
코스피 예상지수는 10일 오전 9시55분 현재 전날보다 54.27포인트(2.85%) 떨어진 1853.26을 기록하고 있다.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폭등하며 재정위기 우려감이 고조됨에 따라 미 다우지수는 급락, 1만1800선이 붕괴됐다. 유럽증시 급락, 일본.호주증시 약세 출발, 나스닥선물 하락, 금일로 다가온 옵션만기 등 대내외 시장부담 요인으로 업종 전반에 걸쳐 경계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상황이다.
극소수의 우선주, 단순저가주, 전일강세종목 등으로 매수세가 선별적으로 유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