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한석규, 정기준 생존에 '충격'

입력 2011-10-27 0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뿌리깊은 나무' 세종(한석규 분)이 정기준의 생존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장태유)에서 조말생(이재용 분)은 세종을 죽은 정도광의 집으로 데려갔다.

조말생은 세종을 찾아가 모든 일이 밀본의 짓임을 고했다. 이어 조말생은 “선대왕께서 승하하실 때 소신에게 내린 명이 있다. 궁궐에 괴이한 일이 있을 때를 대비하고 전하를 도우라셨다”고 했다.

조말생은 세종과 함께 정도광의 집으로 갔다. 지하 벽에 새겨진 글씨들을 보고 밀본의 존재를 확인한 세종은 충격에 휩싸였다. 무휼(조진웅 분)은 “이는 수십 년 전 일이다. 이미 정도광과 정기준은 죽었다”고 했다.

세종은 애써 “그 조직은 지난 수십 년간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있었다 해도 이미 와해된 것이 아니냐”고 했다. 이에 조말생은 “정기준이 죽지 않고 살아남은 것 알고 있지 않았냐. 심지어 살리려고도 하지 않았냐”고 반문했다.

조말생은 “그간 정기준의 행적을 추적했다”며 서책을 건넸다. 서책에는 정기준의 행적은 물론 초상화까지 그려져 있었다. 세종이 짐작만 하고 있던 정기준의 생존이 실제로 드러났다. 세종은 20여년 만에 확인한 정기준의 생존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63,000
    • +0.43%
    • 이더리움
    • 3,447,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0.59%
    • 리플
    • 790
    • -0.75%
    • 솔라나
    • 193,700
    • -1.68%
    • 에이다
    • 470
    • -1.05%
    • 이오스
    • 691
    • -1%
    • 트론
    • 203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36%
    • 체인링크
    • 14,830
    • -2.18%
    • 샌드박스
    • 371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