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강남본부에서 ‘금융권 차세대시스템 구축 이후의 금융 IT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금융IT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06년 이후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김성근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차세대시스템 구축 이후의 금융IT 발전 방안이 중점 논의된다.
이경조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금융 복합상품 및 서비스의 효과적인 처리 방안으로 금융서비스 허브솔루션과 금융IT 시스템의 유지보수 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박주석 경희대 교수, 유시완 하나아이앤에스 상무, 이수용 지티원 대표, 조규산 한국은행 정책시스템팀장이 참여한다.
컨퍼런스 발표 밑 토론자료는 현장에서 배포하고 컨퍼런스 개최 후 한국은행 전자도서관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