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감성의 모던 클래식 아메리칸 액세서리 브랜드 코치(COACH)에서 베스트 셀링 아이템이었던 매디슨 컬렉션(Madison Collection)이 여성성을 강조한 아이템들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우아하게 꼬인 손잡이와 여성스러운 플리티드 디테일을 통해 컬렉션 이름의 유래가 된 뉴욕 매디슨 거리의 시크한 멋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매디슨 플리티드 레더 소피아(Madison Pleated Leather Sophia)는 부드러운 가죽과 럭셔리한 디테일, 과감한 금속 장식, 그리고 코치만의 고급스러움을 더해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펄라이즈드 로즈 컬러는 어떤 스타일링에 매치해도 어울릴 완벽한 포인트 아이템이다.
이름처럼 버킷 형태로 입구 부분을 조일 수 있는 알렉산더왕의 디에고 버킷(Diego bucket)은 신민아, 공효진 등 패셔니스타들이 사랑하는 백으로 알려져 있다. 길고 짧은 어깨 끈이 달려 있어서 숄더나 크로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올 가을 블랙, 그린, 그레이, 에스프레소 등 다양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어 화려한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친환경주의자이자 동물애호가인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의 뜻에 따라 스텔라 맥카트니의 의류는 물론 가방, 신발 등 소품에도 가죽이나 퍼와 같은 동물성 소재를 사용되지 않는다. 스텔라 맥카트니 잇백으로 인기가 높은 팔라벨라 백(Falabella) 역시 가죽을 일절 사용되지 않고 스텔라 맥카트니의 독특한 코팅 작업으로 고급 스웨이드처럼 보이는 패브릭 섀기 디어(Saggy dear)나 리넨, 마, 코튼 등의 소재를 사용했다. 자연친화적인 소재들은 알루미늄과 앤트러사이트(anthracite)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정교함과 섬세함을 더한 체인 스트랩와 어우러져 스텔라 맥카트니 특유의 여성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올 가을 빅사이즈 쇼퍼백과 작은 사이즈의 핸드백, 클러치, 지갑 등으로 선보여 여러가지 룩을 완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