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가볍고 슬림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콤팩트 에그(Compact Egg)’ 3종을 출시하고 스마트폰에서 바로 와이브로 4G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에그파티 페스티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에그는 스마트폰에서 와이브로4G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말기다. 이번에 출시된 콤팩트 에그는 기존 제품 대비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으로 화장품 케이스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이 눈길을 끈다.
색상은 레드와인, 다크그레이, 화이트 등 세가지로 구입 시 가죽소재의 흰색 파우치가 기본제공된다. 또 고급형 컬러파우치는 이달 말부터 올레샵과 전국 주요 올레매장에서 판매된다.
콤팩트 에그는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데다 크기는 작아도 성능은 업그레이드 됐다. 이 제품은 연속사용 8.5시간, 대기 11시간이라는 넉넉한 배터리용량과 최대 7대 기기의 동시접속을 지원한다.
KT를 통해‘롸잇 나우(Right Now) 4G 요금제’에 24개월 이상 약정 가입하면 ‘콤팩트 에그’를 무료로 가질 수 있으며, 요금제에 따라 월 5000원 또는 1만원으로 와이브로4G 30기가바이트(GB)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콤팩트에그 출시에 맞춰 11월 말까지 KT는 매장방문이나, 신분증 전송 없이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나 와이브로 가입신청을 하고 에그를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에그파티 페스티벌’을 연다.
올레닷컴(www.olleh.com)이나 광고 등에서 보이는 ‘에그파티 페스티벌’의 QR코드를 찍거나 모바일 페이지(olle.in/a9h4)에 접속해 바로 가입하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쇼(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3D스마트TV, 맥북에어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3일 강남역에 위치한 ‘올레애비뉴'를 시작으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경품제공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와이브로 에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드파티’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KT 개인 세일즈&CS본부 나석균본부장은 “에그는 월 3만5000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경제적인 가격으로 대용량의 무선데이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KT는 물론 타사 스마트폰 고객도 모바일에서 손쉽게 ‘에그파티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푸짐한 선물과 함께 와이브로4G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KT는 가볍고 슬림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콤팩트 에그’ 3종을 출시하고 스마트폰에서 바로 와이브로 4G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에그파티 페스티벌’을 연다. 사진은 강남역에 위치한 ‘올레애비뉴’에서 ‘콤팩트 에그’ 3종과 ‘에그파티 페스티벌’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