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비엔비’ 인도네시아 간다

입력 2011-10-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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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최고의 퍼블리셔 크레온과 서비스 계약 체결

넥슨은 인도네시아의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크레온과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 및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사 크레온은 홈페이지 동시접속자수 기준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퍼블리셔로 ‘포인트 블랭크’와 ‘아틀란티카’ 등과 같은 우수한 국산 게임들을 성공리에 서비스하고 있다.

넥슨은 세계 각지에서 검증 받은 카트라이더, 비엔비의 우수한 콘텐츠와 그 동안의 해외서비스 경험을 녹인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최근 네트워크 인프라 발전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온라인게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카트라이더는 국내에서 전국민의 3분의 1인 1800만 명이 즐기는 명실상부한 국민 게임으로 귀여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온라인 레이싱게임이다. 현재 중국, 태국, 대만 등 전세계 2억 명이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80만 명의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현지 인기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높은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비엔비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대만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주얼게임으로 물풍선을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는 아케이드 방식의 대전게임이다. 특히 중국에서 70만 명의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대만과 베트남에서도 각각 최고 동시접속자수 8만 명, 7만 명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탄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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