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호주오픈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1-10-10 09:15 수정 2011-10-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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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호주오픈 볼키즈로 최종 선발된 20명의 유소년들과 호주 볼키즈 코치단.
기아자동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기아차 호주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2012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 선발대회 및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등이 실시됐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 결선을 8~9일 진행했다. 지난 9월 열린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 예선에는 8000명이 넘는 응시자들이 몰렸으며 영어능력테스트 등을 거쳐 200명의 유소년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진출자 200명은 호주테니스협회 소속 볼키즈 전담 코치가 참관한 가운데 체력테스트, 볼처리 능력 등 실기 테스트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테스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20명의 유소년이 볼키즈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 된 20명의 볼키즈 한국대표는 내년 1월 개최되는 2012 호주오픈 현장에서 경기 운영에 도움을 주는 볼키즈로 활약하게 되고, 이외에도 호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등지에서 ‘2012 세계 아마추어 호주 오픈’에 출전할 아마추어 한국 대표 선수들을 선발했다.

이번 아마추어 한국 국가대표 선발대회에는 일반인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 및 대학생 아마추어 선수 등 총 1000여 개팀, 2000여 명의 테니스 마니아들이 7개 부문으로 나뉘어 대회에 참가했다.

기아차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선수들 중 각 부문 1위 팀에게는 호주오픈 관람권을, 2위 팀에게는 100만원, 3위 팀에게는 60만원씩을 상금으로 증정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선물했다.

특히 대학생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 된 대학 동아리부 우승자는 ‘2012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세계 아마추어 테니스 고수들과 실력을 겨루는 특전이 주어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 대한민국 유소년들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호주오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호주오픈 대회의 메이저 스폰서로서 앞으로도 테니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세계 4대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Australia Open) 테니스대회의 메이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계방송 등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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