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등산철을 맞이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가을 등산 대전’을 열고 등산 의류와 용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등산스틱(4단 일자형/130cm)을 2개 한 세트로 1만9000원에 내놨다. 이 제품의 가격은 비슷한 품질의 등산스틱보다 50~70% 저렴한 수준으로, 롯데마트는 올해 초 사전 기획을 통해 4만개를 확보했다. 롯데마트가 이번 행사에 준비한 등산스틱은 연간 판매량(3만5000여개)보다도 많다.
또 잠실점, 중계점 등 70개 매장‘베이직 아이콘’매장에서는 등산의류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등산 바지와 티셔츠, 조끼를 각 1만58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종류에 관계없이 해당 상품을 3개 이상 구매하면 추가로 15% 할인해 준다.
강변점, 서울역점 등 89개 매장에서는‘마운티아’,‘투스카로라’등 5대 인기 등산 브랜드의 의류와 등산용품을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