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오인혜는 이날 부산 센텀시티 내 BIFF 전용관인 영화의전당에 박철수 감독과 함께 등장했다.
신인 배우인 오인혜가 파격적인 드레스로 입장하자 관객들의 시선은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영화 출연 경력이 많지 않은데다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당당하게 미소를 지으며 레드카펫을 밟았기 때문.
오인혜의 모습을 본 일부 관중들은 ‘제2의 김혜수’라고 평가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노출이 좀 과하다”, “영화제 개막과 어울리지 않는다”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인혜는 지난 4월 개봉했던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박철수 감독의 영화 '익스트림'에서는 유부남 교수와 여제자의 파격적인 사랑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