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경기도 시흥 본사에서 ‘2011년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해 현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8일 경력개발제도 운영 등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인적자원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올해 총 160여개 기관이 서류심사에 참여해 이중 92개 기관이 현장심사를 받은 결과, 가스안전공사가 국내 HRD분야 최고기관으로 뽑힌 것이다.
특히 인증위원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최적화된 경력개발제도(KGS WAY) 운영, 경력개발제도 결과의 인사관리 연계성, 성과중심의 인사평가 및 이동관리 등 인사제도운영의 탁월성을 인정했다.
박환규 사장은 “공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인재”라며 “최고의 가스안전관리 전문가 육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연말까지 가스사고 50% 감축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