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4일 위메이드에 대해 이번달 다양한 신규게임들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정식서비스 되면서 강력한 신규게임 모멘텀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르의전설3, 타르타로스 등 기대작들이 각각 10월과 11월 중국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며 “4분기부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규게임 관련 모든 개발비가 비용처리 됐다는 점과 해외 서비스 관련 추가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매출 대부분이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며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아직도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미르의전설2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 등을 고려할 때 신규게임 미르의전설3의 성공가능성은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