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수도권 대단지 모델하우스 오픈 '눈길'

입력 2011-09-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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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에는 지방 3곳의 아파트와 인천 오피스텔 1곳이 청약접수에 나서는 등 추석 연휴 이후 아직은 한산한 모습이다. 이달 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서울 동대문 래미안전농크레시티 등이 10월 초 청약접수에 들어가면서 분양시장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26일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는 논현2차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단지가 분양된다. 지상 20층에 전용 20~63㎡ 규모의 총 771실로 구성됐다.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적용했으며 1실 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2012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수인선(오이도역~송도역) 남동역과 200m 거리에 있고 인천 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도 걸어서 10분 거리다. 2013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27일에는 전남 순천 해룡면 일대 순천신대지구 A-1 블록에 중흥-s클래스3차 아파트가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총 1296가구의 대단지이며 최고 20층의 높이에 20개 동으로 건립된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72~84㎡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양만경제자유구역의 중심에 위치해 입지조건이 뛰어나다. 아파트단지 내 대형 스포츠센터를 갖추고 있고 쾌적한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입주예정은 2014년 1월이다.

28일에는 경남 진주에서 진주평거(3블록) 국민임대 아파트가 청약에 돌입한다. 전용면적 51~59㎡로 구성되며 총 826가구가 공급된다. 월 임대료는 27만~31만원 수준이며 입주는 2012년 10월 예정이다.

30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전농크레시티, 수원 입북동 서수원레이크푸르지오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 채비에 들어간다.

전농7구역을 개발한 래미안전농크레시티는 트리플 역세권에 일반분양가격을 대폭 낮춘 중형을 주력 상품으로 하고 수요 선호도가 높은 소형 등을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290가구를 내놓는 전용면적 121㎡형은 중소형보다 분양가격이 낮게 책정됐고 계약금 5%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1336가구 대단지인 서수원레이크푸르지오 단지도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격으로 중소형을 선보인다. 왕송호수공원이 단지 앞에 있다.

이밖에 부산 북구 금곡동 율리역벽산블루밍1·2단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대방노블랜드(21B), 충남 서산시 예천동 예천푸르지오 단지도 이달 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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