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전략양식연구소)을 수산미생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기탁등록보존기관이 지정된 것은 수산유전자원과 해조류해초류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이번에 지정된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미생물자원의 수탁과 등록, 평가 등을 책임지게 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개별 기관에서 산발적으로 관리하던 수산미생물자원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