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권혁면 국장<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권역면 국장은 최근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 2011년 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과 영국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의 ‘100인의 톱 엔지니어(Top 100 Engineers 2011), 그리고 미국 인명연구소(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ABI)의 안전 분야 ‘우수상(2011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하는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국 국제인명센터는 권 국장의 화학사고 예방 분야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 ‘화학공정 안전분야 올해의 인물(Man of the Year 2011)’로 선정했다.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화학공학 박사를 받고 1995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화학사고예방 전문가 그룹 부의장 활동, 화학공장 안전 관련 논문 투고, 미국 안전협회(NSC) 로버트 캠벨상 심사위원, 국내외 세미나와 학회발표 등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 활동에 기여했다.
또 국내에서는 화공안전 기술사회 부회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위험통제학회 부회장, 화학공학회 및 한국안전학회 화공안전분문 위원장으로 활동해 국내 화학산업의 안전수준을 개선하는데 업적을 쌓았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 그리고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