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소극장 스탠딩 공연
싸이는 지난 6일 오후 6시 45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얼마 전에 알게 된 당황스런 사실…여성가족부에서 제 노래 ‘라잇나우’를 19금으로 지정하셨더라고요…‘인생은 독한 술이고’란 가사 때문이래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러니 인생이 독한 술이지 말입니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앞서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2PM의 ‘핸즈업(Hands up)’ 등 가사에 술이 있다는 이유로 유해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게 상식인가”, “정말 웃음만 나온다”며 유해매체물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