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로 가는 성공 전략 등 실질적인 상생 전략 소개
기존 파트너, 신규 파트너쉽 희망 기업 등 약 900여 명 참여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 MS)는 6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파트너사들과의 성공적인 상생을 위해 비즈니스 노하우와 전략을 공유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컨퍼런스 2011'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워크, 보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기존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와 신규 파트너십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 제품인 오피스365와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스마트워크로 가는 성공전략, 인프라 보안 시나리오, 그리고 비즈니스 생산성 파트너를 위한 프로그램 및 프로모션 소개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상생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전체 세션 가운데 가장 먼저 마감돼 눈길을 끌었던 클라우드 세션들은 기대만큼이나 알찬 정보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소개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이 소개된 이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지는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카를로스 로페스 마이크로소프트 일반고객사업본부 아태지역 사장은 "이제 클라우드는 단순한 가상화 인프라가 아니라 비즈니스 자동화, 인프라 차원의 관리 및 운영, 심지어 물리적인 하드웨어 레벨까지의 큰 시각으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원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강력하고 안정적인 플랫폼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만큼이나 관심이 높았던 스마트 워크 세션에서는 실제 영업 성공 사례를 통해 솔루션 파트너들이 활용 가능한 영업 전략이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사장은 "이번 파트너 컨퍼런스는 파트너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와 함께 미래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고객들에게 최상의 솔루션과 만족을 제공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8개 부문에 대한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도 진행돼 디지털모아, 밴투스, 네오플러스, 소프트넷, 고우넷, 포스텍, 웅일엔씨에스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