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클라우드쇼 2011’ M2M 테마전시관에서 통합 AMI 시스템과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전시 및 시스템 구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수도·가스 통합 AMI 시스템(제품명: 아이미르)과 공장·빌딩·가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및 에너지 사용정보 표시장치(IHD) 등을 이용해 에너지 사용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치도 전시한다.
누리텔레콤은 스마트 미터, 통신용 모뎀, 통신용 집중장치, 검침 소프트웨어, 인터넷 빌링 서비스까지 AMI 토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국내 전국 공장과 빌딩 15만호에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인 지그비(Zigbee) 메시(Mesh)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스웨덴 예테보리 시 26만5000호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를 구축한 것을 포함해 13개국 52만호에 AMI 시스템을 구축한 실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