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국내 최초 시가엽 함유담배 보헴시가의 출시 4주년과 ‘보헴시가모히또’의 런칭을 기념해 ‘보헴시가 스페셜에디션(BOHEM CIGAR SPECIAL EDITION)’을 6일부터 3주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보헴시가 스페셜에디션은 기존 담배갑을 감싸던 OPP(비닐) 대신 국내최초로 특수 알루미늄 포장기술을 담배에 적용해 보헴시가만의 깊고 풍부한 향을 더욱 프리미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보헴시가는 지난 2007년 8월 ‘보헴시가 No.6’와 ‘No.1’ 출시 후, 시가엽이 함유된 궐련지로 담배를 감싼 ‘보헴시가 마스터’와 ‘보헴시가 No.3’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6월 출시한 '보헴시가모히또'는 8월 기준 전국 편의점 1.1%, 전국 대학가 편의점 2.2%의 점유율을 기록해 최근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추세를 보이고 있다.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인근 편의점의 높은 판매량에 힘입어 개강과 맞물린 9월 판매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식 KT&G 브랜드부장은 “국내 최초 시가엽 함유담배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보헴시가의 한정판 ‘보헴시가 스페셜에디션’ 출시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여 보헴시가 제2의 전성기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보헴시가 스페셜에디션은 보헴시가 No.6, No.3, No.1 과 보헴시가모히또 총 4종으로 니코틴과 타르 함량, 맛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종전과 같은 가격 25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