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은 붙이는 관절 치료제 ‘케토톱’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개그우먼 김지선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산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지선은 ‘기혼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자기관리 잘하는 슈퍼맘 1위’로 꼽히는 등 방송 활동은 물론 육아, 집안일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활기찬 3040 주부 이미지를 대표한다는 것이 광고 모델 발탁의 계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태평양제약은 이번 TV 광고를 통해 케토톱은 50대 노인층에서 3040대 젊은 주부층으로 타겟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TV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광고에서 김지선은 4명의 아이들과 함께 집안일, 육아, 방송 일을 병행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관절 부위 통증에 대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고, 코믹하게 소화해냈다.
태평양제약은 이번 광고와 함께 주부 관절 건강을 위한 관절 관리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태평양제약 케토톱 관계자는 “케토톱은 1994년 발매된 이래 단 한 번도 시장 선두를 놓치지 않은 장수 제품”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3040대 주부들의 다양한 관절 통증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관절 통증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은 ‘케토프로펜’ 성분을 피부 아래 관절 부위에 직접 전달, 치료함으로써 먹는 약의 단점인 부작용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환자의 사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증대시킨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