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고객의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생방송 스튜디오를 견학하고 일일 선생님을 맡은 쇼호스트들과 함께 직접 방송 제작을 체험해보는 어린이 방송 체험 캠프 ‘드림 키즈 스쿨’을 진행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생방송 스튜디오, 부조정실, 분장실, 의상실 등 방송 시설을 견학은 물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하고 있다.
전문 성우와 함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에니메이션에 직접 대사를 더빙해보고, 컴퓨터 그래픽과 실사 촬영을 합성한 가상 스튜디오에서 가족 사진을 촬영해보는 등 어린이들이 직접 방송에서 사용되는 최첨단 방송 장비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든 완성물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참여한 모든 방송 제작물을 체험 캠프 종료 후 모두 함께 시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렬 경영전략팀장은 “고객과 직접 함께 하는 기회를 만들고, 홈쇼핑 방송에 대한 친근감을 제공하기 위해 방송 체험 캠프를 기획했다”며 “구매 고객 위주로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의 주인공을 고객의 자녀로 확대해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