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YG는 팬들이 18일 지드래곤의 생일을 맞아 이 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 지드래곤이 감동받아 자신도 팬들과 같은 곳에 5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이미 YG가 2009년부터 펼치는 ‘위드(WITH) 캠페인’을 통해 매년 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위드 캠페인은 YG 소속 가수들의 음반, 공연, 상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는 공익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