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스마트폰 제조사 리서치인모션(RIM)은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의 센트럴월드에 위치한 센타라 그랜드 (Centara Grand)에서 블랙베리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브콘 아시아(BlackBerry DevCon Asia)’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RIM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의 기조 연설은 물론, 그룹 미팅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앱 개발자들의 개발을 돕는 툴을 설명하고 시연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은 블랙베리 스마트폰이나 플레이북의 앱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 세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른 개발자들이 블랙베리 플랫폼 상에서 어떤 방법으로 상업적으로 출시를 해왔으며, 어떻게 이익을 실현하는지에 대한 조언과 방법도 공유할 수 있다.
블랙베리 관계자는 "데브콘 컨퍼런스는 이미 경험이 있는 블랙베리 개발자나 처음 블랙베리 플랫폼을 접하는 사람 모두에게 좋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개발자는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