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거부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출연작 ‘스파이 명월’ 촬영에 복귀하겠다고 밝히면서 한예슬의 소속사인 IHQ의 주가도 강세다.
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IHQ는 전일보다 110원(6.51%) 오른 1800원을 기록중이다.
촬영거부로 논란을 일으켰던 한예슬은 지난 17일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KBS 드라마국을 방문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소속사 sidusHQ 측은 한예슬이 고영탁 KBS 드라마국장 등과의 면담에서 "드라마를 파행으로 몰고 간 것에 대해 우선 사과하고, KBS와 동료 연기자, 스태프, 제작진 그리고 방송사상 초유의 결방사태를 경험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머리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예슬이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IHQ의 주가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연속 상승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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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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