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

입력 2011-08-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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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삼성전기- 2/4분기 LED사업 부문이 전방업체의 타이트한 부품 재고운영에 따른 수량 감소와 단가 인하가 겹치며 부진한 실적 기록, 3/4분기에는 비교적 호조를 보이고 있는 MLCC와 기판 사업의 수익성 확대, TV부품의 계절성 진입에 따른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며 개선될 전망, 소형 고용량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 제품 증가에 따른 수혜 예상

△SK케미칼-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3,588억원(+9.0% y-y), 영업이익은 200억원(+0.3% y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 주요 자회사인 SK가스와 SK건설의 분기 순이익에 따른 지분법 이익을 반영하여 2/4분기 SK케미칼의 순이익은 당초 당사 추정치인 305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359억원으로 전망, 2011년은 자회사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하고 2012년부터는 SK케미칼의 본업인 그린케미칼과 LS사업부의 본격적인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대림산업- 동사가 강점을 지닌 지역(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과 공종(석유화학, 정유 플랜트)의 발주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큰폭의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며 이에 따라 2012년 해외매출 비중은 전년대비 13%p 상승한 35%에 이를 전망, 석유화학 부문도 여전히 중요한 Cash Cow 역할이 기대되는 가운데

하반기 기대되는 수주모멘텀과 해외매출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고려시 최근 20% 이상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

△CJ E&M- 2/4분기 방송 부문 성수기 효과와 '써니', '쿵푸팬더2', '트랜스포머3' 등의 흥행 성공으로 영화 부문에서도 분기실적 개선에 기여하며,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36.5% 증가한 350억원 수준이 기대됨. 8월 '슈퍼스타K 3' 방송 시작에 따른 기대감 여전한 상황이며, 스페셜포스2 등 게임 라인업 확대에 따른 게임부문의 외형성장세,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모멘텀 확대로 긍정적인 주가흐름 예상됨

△현대백화점- 동사의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대구백화점 오픈 효과와 현대DSF 합병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27.1% 증가해 상반기 기록한 20.5%를 상회

하며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또한 2/4분기 기존점 성장세가 전년동기대비 11.5%로 양호하며, 신규점 및 자회사 합병 효과 등을 바탕으로 2012년 이익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전망

△LG패션- 2/4분기 실적은 신규 직수입 브랜드 런칭효과 및 기존 여성의류의

호조에 따라 매출액 3,236억원(+16.7% y-y), 영업이익 480억원(+36.8% y-y)으로 높은 성장세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당사 리서치센터 추정), 여성복 및 스포츠 의류가 큰 폭의 매출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엔씨소프트 -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 2’의 모멘텀이 올 하반기부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가시화될 전망. 블레이드앤소울·길드워2의 상용화로 큰 폭의 영업레버리지 확대가 예상되며 201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180억원(yoy +138.8%)에 이를 전망.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의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진입장벽은 더욱 높아지고 있고 올해 두 개의 신작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

△기아차 - 2분기 글로벌 retail 판매는 63만6000대(+19% y-y, +12% q-q)를 기록하며 호조세 지속. 3분기에는 국내외 신모델 효과와 하반기 생산능력 확대로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또한 추가적인 신차효과, K5 생산·판매 확대 및 내년 K9 투입을 통한 판매믹스 개선 등에 힘입어 긍정적인 주가 흐름 기대됨.

△S-Oil - 고도화설비 보유에 따른 하반기 차별화된 실적개선과 PX증설 효과에 따른 석유화학부문의 고부가제품 믹스개선에 주목. 한국실리콘 지분 인수로 태양광산업 진출을 선언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

△신규종목 - 삼성전기 (3/4분기 실적개선 기대)

△제외종목 - 현대그린푸드 (+2.53%, 외국인 및 기관 매물 출회에 따른 상승탄력 둔화로 제외. 다만, 하반기부터 현대F&G의 합병효과 가시화되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차익매물 소화시 재매수 전략 유효함)

◇중소형주 추천종목

△대상- 주력 제품인 전분당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판가인상효과로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한 3449억원 기록,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4.9% 증가한 265억원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판가인상효과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옥수수 가격과 환율 안정, 해외법인 구조조정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

△휠라코리아- 전체 매출의 67%를 차지하는 국내 매출액은 올해 4,580억원(yoy +11.0%)을 기록할 전망. 소비환경이 견조한데다가 FILA와 FILA SPORT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 매장수 확대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세 이어갈

전망, Holesales 위주의 대중적 스포츠브랜드로 전략을 수정한데다가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2011년도에도 FILA USA의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전망. 또한 8월초 미국 최대 골프용품 회사인 아큐시네트 인수를 완료하면서 글로벌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판단

△한국콜마- 국내 화장품 OEM/ODM 분야 시장점유율 1위 업체. 2010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북경콜마는 올해 매출액 7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동사의 FY2011(2011.04 ~ 2012.03)의 가이던스는 매출액 2,830억원(+9.0%, y-y), 영업이익 203억원(+29.4%, y-y)으로 전망. 2011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11배로 화장품과 제약부문의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 및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중국 모멘텀 등을 고려하면 현주가는 저평가 국면 진입

△하이록코리아- 산유국의 석유·가스 처리시설, 발전소 및 오일 메이저들의 드립십, FPSO 등 플랜트 발주 지속과 더불어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경기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는 올해 영업환경 측면에서 사상최대의 호황을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됨, 전방산업별로는 상대적으로 마진률이 높은 발전플랜트 및 석유화학 플랜트 비중이 증가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이러한 동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부각됨에 따라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73억원(YoY, 23.9%), 309억원(YoY, 19.7%)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톱텍-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고해상도 제품 생산 확대를 위한 AMOLED 신규라인의 공격적인 투자와 AMOLED TV 생산을 위한 8세대 투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급증했던 동사의 AMOLED용 컷팅장비 수주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 수처리 필터·에어필터·2차전지 분리막에 적용되는 Nano-fiber장비 매출이 3/4분기 부터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동사의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72억원(YoY, 162.63%), 513억원(YoY, 338.94%)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삼영화학- 동사의 주요 제품은 식품용 포장필름(매출비중 63%), 캐패시터 필름(매출비중 28%), 음료용기(매출비중 9%)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캐패시터 필름에서 고부가제품인 박막형 판매비중 증가 및 판가 인상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86억원(YoY,13.6%), 270억원(YoY, 53.3%)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캐패시터 필름의 전방 산업인 LED 조명, 태양광, 백색가전 등의 수요가 연간 10~30%로 급증하는데 반해 일본, 독일 등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증설을 계획하지 않는데 따른 공급 부족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동사에 긍정적

△하나투어- 2/4분기 실적이 다소 실망스러운 수치를 기록하였지만, 일본을 제외한 전지역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유럽과 미주노선 등 장거리 여행수요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ASP상승 및 마진율 개선이 기대돼 긍정적, 동사의 3/4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1.5%, 13.1% 증가할 것으로 예상. 7월 패키지 예약이 전년 동월비 5% 증가했으며, 8월 패키지 예약은 전년 동월비 9% 증가세 실현중인 점에 주목

△서울반도체 - 2분기 실적은 TV BLU부문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3분기부터 고객사 점유율의 점진적 회복 가능성과 조명용 제품 출하량 증가에 따른 실적 회복세가 진행중. 일본은 대지진 이후 전력난 해소를 위해 LED 전구 채용을 크게 늘리는 등 조명용 LED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중으로 조명용 LED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다변화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LED 조명 시장이 확대되면 큰 폭의 수혜를 받을 전망

△한세실업 - 2011년 예상매출액은 8억7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7%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 생산 CAPA의 지속적인 확대와 WOVEN사업의 성공적인 정착 및 SPA브랜드로의 신규사업 진출로 매출액 성장세 지속 전망. 1분기를 고점으로 하향안정화되고 있는 원면가격과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으며 2011년 실적 기준 PER은 5.3배로 저평가 국면.

△신규종목 - 대상 (내년까지 이어지는 실적모멘텀에 주목)

△제외종목 -컴투스 (+10.22%,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이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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