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최근 경남 양산에서 분양한 ‘양산 반도유보라 3차’에 대해 지난 9~15일까지 계약한 결과, 71%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택지개발지구 47블록에 들어서는 반도유보라 3차 648가구는 분양 당시 평균 2.21 대 1, 최고 6.48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산 반도유보라3차는 당첨자 발표 전부터 사전예약자가 부산권에서만 1500명 이상 접수 되는 등 미계약분이 나오기를 대기하고 있는 수요자들이 몰렸다.
또 양산시 실수요와 외부 투자수요까지 더해져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반도건설 이만호 상무는 “4베이의 설계특화, 중심업무지구 입지, 저렴한 분양가격 등 3박자가 어우러지면서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부근에 있다. 분양문의 1599-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