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베트남 간다

입력 2011-08-03 12:06 수정 2011-08-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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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비롯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9개국 진출

엠게임은 아시아소프트와 자사의 대표 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인 아시아소프트는 메이플스토리, 오디션, 서든어택 등 국내 유명 게임들을 동남아시아 각지에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인 동남아시아 최대의 온라인게임 업체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5년부터 중국,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해외 8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아시아권의 장수 인기게임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6년간 서비스를 진행 중인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향후 2년 간 로열티 외 추가 계약금 400만불 규모의 연장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의 여전히 인기가 높다.

한편, 엠게임은 지난 28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중국의 주요 온라인게임 업체를 비롯해 30여개 넘는 해외 업체와 아르고, 발리언트를 비롯 워베인과 워오브드래곤즈(WOD) 등 신작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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