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LG-주가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던 LG전자의 2/4기 실적이 시장예상치에 부합하였고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동사의 할인율의 빠르게 축소될 것으로 기대,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세와 LG화학의 견조한 주가를 감안할때 여전히 동사의 할인율은 절대 저평가 영역이라는 판단됨. 동사는 양호한 잉여현금 창출능력과 개선된 재무상태를 보유하고 있어 양호한 배당 능력을 유지하고 있어 핵심자회사들의 대표하는 대안투자로 부각될 전망
△락앤락-신제품 출시 효과 및 5월 9.8%의 판가인상 등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서 월별 40%대의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플라스틱제품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성장성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52억원(35.3%, YoY), 952억원(12.0%,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기아차 - 2분기 글로벌 retail 판매는 63만6000대(+19% y-y, +12% q-q)를 기록하며 호조세 지속. 3분기에는 국내외 신모델 효과와 하반기 생산능력 확대로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또한 추가적인 신차효과, K5 생산·판매 확대 및 내년 K9 투입을 통한 판매믹스 개선 등에 힘입어 긍정적인 주가 흐름 기대됨
△GS건설 - 하반기 국내 주택부문의 리스크 감소가 기대되는 가운데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해외 플랜트 시장의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주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2010년까지 해외 매출비중은 20~30% 내외로 경쟁사 대비 낮았으나 2011년 1분기 이후 해외 매출비중이 40%까지 상승하며 외형성장과 이익 개선세가 동시에 나타날 예정
△에스원 - 시스템 용역 가입자 증가와 더불어, 프로젝트성 패키지 형태로 상품매출이 발생하며 2분기 매출액은 2290억원(yoy +11.1%), 영업이익은 388억원(yoy +73.6%)을 달성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중국 법인은 9월이나 10월 초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초기에는 삼성사업장 위주에서 향후 중국 현지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전망
△만도 - 주요 고객의 판매 성장세와 고수익 신제품(SPAS)을 통한 지속적인 제품믹스 개선으로 K-GAAP 기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6595억원(+28.3% YoY), 5.6%를 기록할 전망. 특히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45%p 향상된 수준으로 강화되는 실적 모멘텀 증명. 동사의 해외 고객사는 GM·PSA·VW·BMW등 20개 업체로, 최근에는 닛산과 신규 수주(410억원 규모)를 체결하는 등 해외 완성차업체로의 수주를 개시. 해외OE의 매출비중은 2010년 24.5%에서 2012년 28.4%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해외수주 확대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동력 보유
△LS - 2분기 동가격의 강세로 LS니꼬동제련의 실적은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LS산전의 실적도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함으로써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최근 중국의 전력난이 심화되고 있어 중국의 전력망 인프라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자회사인 LS니꼬동제련이 영위하고 있는 도시광산 사업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S-Oil - 고도화설비 보유에 따른 하반기 차별화된 실적개선과 PX증설 효과에 따른 석유화학부문의 고부가제품 믹스개선에 주목. 한국실리콘 지분 인수로 태양광산업 진출을 선언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
△KB금융 - 가계부채종합대책, 부실저축은행 및 PF 처리 관련 불확실성 낮아졌으며 부정적인 이슈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 자산건건성 개선으로 대손비용 감소 기대되며 원화대출금 성장률 회복 및 NIM(순이자마진)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효성 (+3.3%, 기관매도세에 강화에 따른 상승탄력 둔화로 제외하지만, 2/4분기 실적기대감 유효함에 따라 지속적인 관심 유지)
◇중소형주 추천종목
△SK브로드밴드- 히반기 무선상품과 결합 상품 출시로 가입자 약세 국면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또한 하반기 SK텔레콤 플랫폼 사업부 분사를
시작으로 동사에 대한 합병 방안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실적 개선 및 동사의 기업 사업 성장성, 하반기 본격화될 합병을 감안할 때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됨
△성광벤드-동사는 지난 6월에 사상 최대인 457억원의 수주를 기록하였으며, 2/4분기에 1,000억원이 넘는 신규수주를 달성함.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EPC업체들의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피팅발주가 하반기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월평균 300억원 이상의 신규수주가 가능할 전망, 또한 제품믹스 개선이 본격화되는 3/4 분기부터 의미 있는 수익성 회복도 예상되며, 이러한 수주 흐름을 고려한 3/4분기 매출액은 745억 원, 영업이익률은 14.1%로 견조한 실적 성장세 예상
△서울반도체 - 2분기실적은 TV BLU부문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3분기부터 고객사 점유율의 점진적 회복 가능성과 조명용 제품 출하량 증가에 따른 실적회복세가 진행중. 일본은 대지진 이후 전력난 해소를 위해 LED 전구 채용을 크게 늘리는 등 조명용 LED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중으로 조명용 LED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다변화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LED 조명 시장이 확대되면 큰 폭의 수혜를 받을 전망
△한국콜마 - 국내 화장품 OEM/ODM 분야 시장점유율 1위 업체. 2010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북경콜마는 올해 매출액 7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2011년도(2011.04 ~ 2012.03) 가이던스는 매출액 2830억원(+9.0%, y-y), 영업이익 203억원(+29.4%, y-y)으로 전망. 2011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1.4배로, 화장품과 제약의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 및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중국 모멘텀 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는 판단
△모두투어 - 2분기 실적은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다소 부진한 261억원(-2.2%, y-y)수준을 기록했으나 성수기 진입에 따른 효과와 출국자수 및 M/S가 상승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3분기부터 빠른 실적개선세가 나타날 전망. 최근 원/달러의 하락으로 여행수요가 증가할 여지가 높으며, 하나투어와 공동출자로 설립한 호텔앤에어닷컴을 통해 시장지배력과 협상력이 크게 증대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
△태웅 - 국내 플랜트 기자재 대표업체인 태웅은 플랜트·풍력발전 등 전방산업 호조세에 따른 부품수요 증가로 2분기 1200억원 이상의 수주를 달성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임.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00억원(+53% y-y), 460억원(+326% y-y)을 기록할 전망으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예측.
△한세실업-2011년 예상매출액은 8억7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7%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 생산 CAPA의 지속적인 확대와 WOVEN사업의 성공적인 정착 및 SPA브랜드로의 신규사업 진출로 매출액 성장세 지속 전망. 1분기를 고점으로 하향안정화되고 있는 원면가격과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으며 2011년 실적 기준 PER은 5.3배로 저평가 국면.
△뉴그리드 - 중소형 공작기계 전문업체인 뉴그리드는 자동차 등 전방산업 호조세를 반영해 2/4분기 양호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전망, 최근 공장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률 개선세도 함께 나타나고 있으며 고마진의 OLED 이송용 로봇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모멘텀 확보
△컴투스 - ‘퀸스크라운’(Queen's Crown)이 일본 앱스토어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견조한 실적 달성중. 3분기에 총 10종의 모바일 게임과 4종의 소셜 게임, 4분기에 총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 하반기에 해외 스마트폰 게임의 매출 성장과 함께 게임법 개정으로 인한 국내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가 개방되면 실적 개선 추세가 본격화될 전망
△이지바이오 - 마니커 인수를 통해 곡물ㆍ사료ㆍ양돈ㆍ양계ㆍ육가공 사업의 수직계열화 및 대형화를 추진하며 사업다각화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국내 1위 육계 업체인 하림의 도계/냉각 방식인 ‘에어칠링’시스템을 도입하는 대형 도계장에 브랜드가 더해지면 시장 침투률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을 전망
△신규종목 - SK브로드밴드 (그룹내 구조조정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
△제외종목 - 유진테크 (-6.6%, 2/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 지속과 IT 관련주 전반의 시세부진 영향으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