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트위터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가제)의 출연을 확정지은 고영욱이 대본 연습을 마치고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영욱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 전 하이킥3 첫 대본 리딩하고 근처에서 저녁 먹으면서 맥주 한잔 할 때 계상이와 뜨거운형제들 아바타 소개팅 같이 나갔던 지석군과ㅋ 좋은사람들과 함께해서 기대된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영욱은 윤계상과 맥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고영욱은 이어 서지석과 맥주병을 부딪히는 사진도 올렸다.
고영욱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이킥3 기대되는데요", "멋진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은 하이킥3에서 고시생 역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은 윤유선의 남동생으로 나오며 보건의 역할을 맡았다. 서지석은 체육교사 역을 맡았으며 윤계상과 함께 모자란 형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하이킥3은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 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