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짝'에 출연하는 남자 1호가 중도 하차했다.
2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돌싱(돌아온 싱글) 특집' 세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남자 1호는 여자 3호, 여자 2호, 여자 5호에게 차례대로 고백했으나 거절을 당했다. 조급해진 남자는 홀로 수박을 먹고 있는 여자 4호에게 다가가 자장면 이벤트를 벌였다.
여러명의 여자에게 고백한 것을 두고 그는 "여자에 대한 생각이 수시로 바뀐다.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먼저 선수치지 않으면 아무런 기회도 오지 않겠다는 불안감을 느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여자 4명에게 모두 거절을 당한 남자 1호는 애정촌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방송을 접한 이들은 "반드시 좋은 짝을 만나시길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 그 중엔 짝이 없었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