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장타자용‘MS2’ 드라이버 눈길 등

입력 2011-07-19 07:59 수정 2011-07-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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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전용 드라이버 MS2
만일 훅이 나오지 않는 클럽이 있다면?

있다. 거리도 더 나가고 페이드만 잘 걸리는 클럽인 장척드라이버 ‘MS2’(사진)출시돼 골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산골프클럽메이커 반도골프(대표이사 강성창)가 새로 선보인 이 드라이버는 반발계수 0.875의 고반발헤드로 타구시 에너지 로스를 극소화하고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거리를 극대화하고 있다. 여기에 샬로우백 형상 디자인이 높은 타출각과 저스핀으로 비거리를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반도측 설명이다. 460cc 빅헤드는 관성모멘트(MOI)를 확대해 보다 정확한 방향성을 보장한다.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 것은 샤프트. 일단 길다. 46인치다. 특히 손잡이 부분이 기존 샤프트보다 굵다. 이때문에 스윙이 편하다. 샤프트 설계는 미쓰미씨레이온의 카본 소재에 티타늄와이어를 조합했고 미적감각을 살려 디자인했다.

헤드 강성과 미드 빅버트 샤프트를 조화시켜 임팩트 때 비틀림을 최소화해 볼의 직진성을 높인 것도 이 드라이버가 가진 강점이다. 장척이지만 스윙 시 안정감과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동시에 스핀량을 최적화해 이상적인 탄도를 구현한다. 에너지 손실 없이 일정한 헤드 궤적을 만들어 비거리를 늘려준다는 이론에 근거해 일본의 골프장인이 설계했다. 특히 임팩트 순간 타구감이 미성이고 손맛이 뛰어나다. 02-585-4705

오성배 필로스GC 부회장 경제서적 출간

골프장 업계의 대표적 재무전문가로 꼽히는 오성배 필로스GC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새로운 방식의 투자방안인 ‘헤지펀드·PEF투자해법 대안투자론’이라는 경제서적을 출간했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전통적 투자와는 다른 PEF, 헤지펀드, 원자재 등 혁신투자방식의 대안투자를 국내에서는 최초로 체계적으로 서술했다.

오성배 부회장은 크리스탈밸리 대표이사를 거쳐 최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필로스GC의 대표이사겸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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