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주년 제헌절을 맞아 경축식이 국회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리는 경축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이용훈 대법원장 등 3부 요인은 물론, 정당 대표와 각계 인사 등 5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축식에서 박 의장은 우리의 헌법 이념과 가치에 도전하는 주장들을 경계하고, 민주와 복지의 최후 보루인 헌법 수호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 앞서 박 의장은 헌법기관장 및 각 정당대표와 식전 간담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