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의 마트11번가는 22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역삼동 EL클럽에서 ‘김치’를 테마로 한 클럽파티 ‘김치클럽파티11’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 고객 200명을 무료로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다.
파티는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술로 꼽히는 막걸리를 활용한 칵테일 쇼와 댄스 공연, DJ 리믹스 쇼, 댄스 경연대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11번가에 단독 입점한 ‘남자김치’의 김치영, 오병진, 윤기석 등 방송인 출신 스타 CEO들이 참석해 파티의 열기를 더한다. 최근 UCC를 통해 화제가 된 ‘해운대 깍두기녀’도 파티에 동참한다.
이날 11번가가 제안하는 ‘클럽용 김치 안주 메뉴 7선’도 소개된다. 김치 부르스케따, 김치 베이컨 까나페, 김치 닭가슴살구이, 김치 캘리포니아롤, 김치 참치 샌드위치 등 7가지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댄스 경연대회 등을 통해 11번가 히트상품 매직모히칸, 포인트 상품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김치 소비 촉친과 건전한 클럽문화 제시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최근 단독 입점한 ‘남자김치’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