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신용카드 키워드 TOP 10은?

입력 2011-07-14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위는 KB굿데이카드, 2위는 씨티리워드카드, 3위는 신한카드 순

올 상반기 카드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신용카드 관련 검색어는 과연 무엇일까?

14일 신용카드 정보 포털 카드고릴라(www.card-gorilla.com)는 올 상반기 카드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신용카드관련 검색어는 ‘KB굿데이카드’였다고 밝혔다.

카드고릴라 사이트 내 검색키워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KB굿데이카드’가 1위, 씨티리워드카드(2위), 신한카드(3위), 씨티클리어카드(4위), KB국민카드(5위), LPG(6위), 하나SK카드(7위), 우리V카드(8위), 롯데카드(9위) 삼성카드(10위) 등이 2~10위를 차지한 키워드였다고 말했다.

분야별로는 카드 혜택에서 주유 관련 검색이 32.8%의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유 관련 검색어 중 LPG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아파트관리비(15.0%)와 대형마트(11.6%), 항공 마일리지(9.6%), 포인트 관련 항목(7.2%)순이었다.

신용카드 분야에서는 전체 1위를 차지한 KB굿데이카드가 역시 25%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으며 다음으로 씨티리워드카드(12.5%), 씨티클리어카드(11.9%), 하나SKtouch1카드(11.5%), 삼성카드S클래스(10.2%)가 2~5위를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우리V카드(9%), 신한러브카드(7%), 현대카드M3(5%), 롯데VEEX카드(4%), 신한하이포인트nano(3%) 순으로 순위에 올랐다. 올 상반기에는 KB굿데이카드와 씨티클리어카드와 같이 주유, 교통, 통신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여러 혜택을 동시에 제공해주는 카드의 인기가 눈에 띄었다.

또한, 올 상반기 새롭게 출시된 카드 중에서는 가맹점 구분 없는 포인트 적립으로 주목을 받은 롯데VEEX카드와 삼성 제휴처를 통한 할인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끈 삼성카드S클래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KB굿데이카드, 씨티리워드카드, 하나SK Touch1카드는 올 상반기에도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작년에 이어 꾸준히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카드로 자리매김 하였다.

신용카드 회사별 검색순위에서는 신한카드가 16%로 지난 해에 이어 또다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올 상반기 분사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 KB국민카드(14.1%)가 올랐다.

뒤이어 하나SK카드(12.6%)가 3위, 롯데카드(11.8%)가 4위, 삼성카드(11.3%)가 5위, 현대카드(11.2%)가 6위를 차지했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올 상반기, 카드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주유와 생활비 할인 혜택이었다”면서 “이를 반영하듯 올 상반기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장소에서 포인트 적립과 할인이 가능한 여러 카드들이 출시됐고,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739,000
    • -1.83%
    • 이더리움
    • 4,402,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4.55%
    • 리플
    • 1,127
    • +14.88%
    • 솔라나
    • 302,900
    • -0.79%
    • 에이다
    • 846
    • +2.92%
    • 이오스
    • 799
    • +1.78%
    • 트론
    • 253
    • -0.78%
    • 스텔라루멘
    • 189
    • +7.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0.98%
    • 체인링크
    • 18,740
    • -1.88%
    • 샌드박스
    • 391
    • -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