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여정성(소비자학과) 교수가 아시아소비자경제학회(Asian Consumer & Family Economics Association)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여 교수는 서울대 교무부처장,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자문위원,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소비자경제학회는 아시아권의 소비자경제학자들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경제생활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격년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국제학술단체로서 1995년 말레이시아에서 첫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한 후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