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EF)과 청년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한 청년창업붐을 도모하기 위해 '대학생 벤처 기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2011년 접수일 기준 2년제 대학 이상에 재학생(대학원생 및 휴학생 가능)이며 언론관련 동아리 활동 및 벤처관련 학과 재학생은 선발시 우대한다.
대학생 벤처 기자단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류를 접수, 소정의 서류심사와 면접,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8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 벤처 기자단은 자신의 SNS채널을 통한 홍보활동 및 협회에서 제시하는 주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게 되며 협회 월간 간행물 벤처다이제스트 객원기자 활동의 특전도 제공된다.
또공식 온라인 엠플럼 및 배너를 제공받으며 협회의 공식 명함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게 된다.
협회는 소정의 취재비 및 활동비를 지원하며 4개월간의 활동을 완료하게 되면 협회장 명의의 공식 활동 수료증도 발급한다.
벤처기업협회 박창교 상근부회장은 “젊고 신선한 시각을 가진 대학생들이 그들만의 시각으로 현장의 목소리 내는 것은 창의성과 신선함이 있어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벤처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애정을 가진 재능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