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소비자경제학회(조직위원장 서울대 소비자 아동학부 여정성 교수)는 7월 6~8일까지 ‘아시아소비자경제학회(Asian Consumer & Family Economics Association) 2011년 학술대회’를 서울대 호암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서 총 124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총 54편의 연구 논문들이 발표된다.
아시아소비자경제학회는 아시아권의 소비자경제학자들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경제생활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학술단체이다. 1995년 말레이시아에서 첫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한 후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소비자학 분야의 국제학술행사로 소비자문제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