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폭력시위 2명 구속 5명 체포영장

입력 2011-07-03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22일 발생한 유성기업 노조원 폭력시위 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지방경찰청은 3일 당시 시위현장에서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해 경찰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A씨 등 건설노조원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에 대한 영장은 지난달 26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원에 의해 기각됐으나, 경찰은 폭력행위 동영상 자료를 확보하는 등 보강수사를 벌여 지난달 30일 이들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폭력사태를 주도한 B(48)씨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추가로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이에 따라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원은 앞서 발부된 이모(39)씨 등 유성기업 노조 집행부 및 상급단체 간부 4명을 비롯해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자진출석한 노조원 26명을 조사하는 한편, 40여명에 대해서는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98,000
    • +4.1%
    • 이더리움
    • 4,593,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631,000
    • +6.86%
    • 리플
    • 997
    • +5.28%
    • 솔라나
    • 311,200
    • +6.25%
    • 에이다
    • 827
    • +8.39%
    • 이오스
    • 793
    • +1.93%
    • 트론
    • 257
    • +1.18%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18.37%
    • 체인링크
    • 19,390
    • +1.52%
    • 샌드박스
    • 411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