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사장 노정남)의 '꼬박꼬박 월지급형 상품'은 채권과 환매조건부채권(RP)에 나눠 투자해 안정성을 높였다.
채권투자를 통해서 계약 만기시 투자원금을 확보하고 RP투자를 통해서는 발생이자 등 매월 일정금액을 월지급금으로 지급한다. 원금회수를 위해 국채와 지방채에만 투자하므로 만기시 안전하게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에 5년 간 1억원을 투자할 경우 5년 후 안전하게 원금 1억원을 회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월 32만원 정도를 꼬박꼬박 받을 수 있다. 이는 세전 4.54%의 이자를 받게 되는 것이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지급금 수령주기를 매달 혹은 분기, 반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투자기간(3, 5, 7년)의 폭도 다양화했다.
대신증권 고객Needs개발부 정경엽 부장은 "이 상품은 채권과 RP에 투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어 은퇴자들을 위한 자금운용 수단으로 유용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니즈에 맞는 다양한 세대별 맞춤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