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싣는 순서>
① ‘경영교육의 선구자’ 예일대 경영대학원
② 예일대 경영대학원, 리더의 도전에 초점
③ 예일대 경영대학원 입학은 이렇게
예일대 경영대학원은 MBA 과정을 마치기도 힘들지만 입학 자체도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매년 풀타임 과정 223명을 선발하며 GMAT 평균 성적은 715점, 경쟁률은 13대1로 높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학사 학위를 갖고 있어야 하며 경영대학원 입학시험인 GMAT, 토플(TOEFL) 등의 영어 점수를 비롯해 추천서 2장, 에세이 3개 등이 요구된다.
입학원서는 3월초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은 매년 8월에 시작해 과정을 마치기까지는 21개월이 걸린다.
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28세로 25~30세가 주를 이루고 있다.
나라별 학생 비율은 북미 출신이 64%로 가장 많고 아시아·호주(23%) 중남미(4%) 유럽연합(EU)(4%) 아프리카·중동(3%) EU 비회원 유럽국가(2%) 등이다.
입학 수수료는 220달러(약 23만원)며 수업료는 풀타임이 연간 4만9900달러다.
이 대학원을 졸업한 후 취업시 초봉은 9만8420달러 수준이며 졸업전과 비교할 때 연봉 인상폭은 44% 정도다.
졸업생들은 주로 미국 1, 2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JP모건, 글로벌 회계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