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교재 출판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주식회사 컴퍼스미디어의 주식 25만6000주를 취득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160억원 규모 금액으로 자기자본대비 6.38%에 해당한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주식 취득으로 컴퍼스미디어의 지분 80%를 보유하게 됐다.
회사 측은 “다양한 영어교육 콘텐츠 확보를 통한 영어 교육 서비스 경쟁력 강화, 온ㆍ오프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및 다양한 신사업 전개에 필요한 동력 확보, 인수업체의 해외 수출 경험과 해외 브랜드 인지도를 발판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공략의 교두보 확보”를 취득 목적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