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 약화로 투자심리개선

입력 2011-06-15 13:00 수정 2011-06-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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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외 악재에도 불구, G2 상향경제지표

코스피지수가 2,080선을 회복하면서 사흘째 상승 출발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2,076.83)보다 11.13p(0.54%) 오른 2,087.96포인트에 장을 열었다. 오전 9시5분 현재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367억원 사들이면서 매수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도 각각 170억원, 30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48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기계와 운수창고, 화학, 철강급속, 증권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와 음식료업, 통신업, 은행주는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LG화학, 기아차,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등 대부분의 업종은 상승 출발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곽현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가 약화됐다는 점에서 투자심리가 개선돼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다만 전날 코스피의 상승폭이 컸고 미 연방정부의 부채가 법정한도를 넘어서 일시적 디폴트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불거지고 있어 시장 상승 탄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증시는 최근 미국의 경제 둔화를 우려했던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낮아지며 급등했다.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인상했지만 견조한 성장률을 나타낸 점도 긍정적 재료로 작용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3.14포인트(1.03%) 오른 1만2076.1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6.04포인트(1.26%) 오른 1287.87포인트, 나스닥조합지수는 39.03포인트(1.48%) 오른 2678.72포인트에 마감했다.

◆ 스탁론(연계신용)이란?

팍스넷이 국내 메이저 증권사(동양종합금융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금융기관(솔로몬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등)과 제휴를 맺고 주식투자자에게 본인자금의 3배수, 최대 3억원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으로 최근 제도권하에서 연계신용이라는 명칭으로 주목받으며 1조원이 넘는 잔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연계신용을 사용할 경우 저렴한 비용(업계최저 연 7.5%)으로 증권사 신용으로 매수할 수 없는 종목(ex. 유니슨, 티케이케미칼, 엔알디, 코데즈컴바인, 골프존, 대유에이텍 등)을 포함한 1,500여개 종목에 본인자금의 4배수까지 투자가 가능해 최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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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넷 스탁론 경품이벤트 실시!

증권포털 팍스넷이 6월 30일까지 스탁론을 널리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방법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스탁론 상담신청을 하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팍스넷은 스탁론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기간동안 스탁론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대출금액에 따라 100%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팍스넷 이벤트 담당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가 팍스넷 스탁론 투자법을 알게 될 것이며, 이를 활용해 보다 여유있는 주식투자로 수익률 상승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이벤트 및 스탁론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상담전화 1644-5902로 연락하면 전문상담원에게 친절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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