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픽쳐스
MBC TV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주연을 맡은 정용화와 박신혜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안산 서울예술대학에서 포스터를 촬영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을 연출해 연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드은 2009년 '미남이시네요'에 이어 두 번째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이다.
촬영 당시 박신혜는 다양한 표정으로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고 초반 어색함을 느끼던 정용화는 촬영이 진행될수록 박신혜와 호흡을 이뤄 ‘꽃미소’로 여자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넌 내게 반했어’는 춤과 노래, 연기, 문학이 있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화양연화를 꿈꾸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의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다정하다. 이러다 사귈 태세", "오누이같다", "서현이 보면 폭풍질투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