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오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2011년 글로벌 헤지펀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1년 글로벌 헤지펀드의 투자환경 및 아시아에서의 헤지펀드 성장력'을 주제로 한다.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인 GLG의 공동설립자 및 대표 매니저인 피에르 라그랑쥐, GAM의 이머징마켓담당 매니저, KEPOS의 대표 스트래티지스트, BlueBay의 부실채권 운용담당 헤드, Barclays의 프라임서비스 담당 아시아 헤드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이고 기관 및 거액자산가들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도 가질 예정이다.
삼성증권 안종업 전무는 "최근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과 프라임브로커리지와 관련해 기관 및 거액자산가들의 관심이 높다"며 "글로벌 운용사 전문가들이 헤지펀드 투자환경과 시장에 대해 오랜 경험과 전망을 통해 우리나라 헤지펀드의 발전가능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법인 및 삼성증권 우수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