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코스피 단기저점 확인, 더 오르는 업종에 주목

◆ 코스피 조정시 주도주 더 오르고 덜 내려…

외국인투자자의 현물, 선물 동반 순매수와 기존 주도주인 화학, 운수장비업종의 상승세로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이 크게 반등했다.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유럽연합의 대책마련과 독일정부의 태도변화가 글로벌시장의 안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코스피는 48.68p(+2.32%)나 급등했다. 특징주로는 독일이 2022년까지 모든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하기로 함에따라 풍력, 태양광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증권은 1일 리포트를 통해 중기적으로 기존 주도업종인 화학(정유), 운수장비(자동차, 조선), 전기전자(IT) 업종에 대한 관심을 유지할 것을 제시했다. 5월 증시가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단기저점을 확인한 만큼 6월에는 점진적인 상승흐름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글로벌 증시 또한 단기저점을 형성 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이러한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조정기를 통해 다시 한번 주도주가 오를 때는 더 많이 오르고 내릴 때는 적게 빠지는 모습을 확인한 만큼 증시가 반등할 경우 주도업종에 대한 선별적 관심이 유효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 전일 특징주(풍력, 태양광 관련주)

동국S&C(+14.9%), 성융광전투자(+14.8%), 에스에너지(+14.8%), 현대중공업(+10.8%), OCI(+9.0%), 태웅(+8.3%)

◆ 스탁론(연계신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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