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유천은 31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뛰어난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천은 탁월한 원어민 발음으로“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세계 각지의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아시아의 시대다. 내게 맡겨진 중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의 지혜를 전수해 달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박유천은 몬도그룹 후계자 송유현 역으로 엘리트의 역을 훌륭히 소화해 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졸 학력의 장미리(이다해 분)는 일본 동경대를 나왔다고 거짓말을 해 호텔 ‘a’에 취업했다. 이후 졸업증명서를 위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점점 더 큰 수렁에 빠지게 될 그녀의 앞날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영어면 영어 못하는 게 없다", "박유천, 볼수록 진국", "박유천이 대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