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이 이번 전환청구권 행사로 이혁렬 대표이사의 지분이 늘어나 안정적인 경영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24일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이번 25만주 전환청구권 행사는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행사한 것”이라며 “시사차익의 이유는 전혀 아니며 오히려 끝까지 보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전환청구권 행사로 인해 대표이사의 지분이 올라갔다”며 “이로 인해 보다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스폴리텍은 이날 이혁렬 외 2명의 지분이 1.1% 증가해 31.8%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