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의 ‘엔터테이너스’ 55화 코너 ‘성대현의 시크릿 가든’에서는 ‘스타, 연인에 대한 집착’이라는 주제로 송지선 아나운서와 임태훈 선수의 사진 및 실명이 언급됐다.
이날 성대현은 자신이 두산베어스 팬이라며 “임태훈 2군 갔잖아 피곤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대현은 송지선의 사진을 가리키며 “개인적으로 이런 얼굴 좋아해요. 여자가 일곱 살 많으면 애 데리고 논 거야”라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조성희도 “둘 중 하나는 사이코”라는 말을 내뱉으며, 제작진도 이를 강조하는 자막 처리까지 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출하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삼류방송이 있다니 믿을 수가 없다” “저렇게 말을 함부로 하다니...” “출연진도 문제지만 방송을 내보낸 제작진이 더 문제”라며 분노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