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박용모 막말파문에도 "저는 아무렇지 않습니다"

입력 2011-05-20 0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 서울국제영화제
배우 김여진이 한나라당 박용모 자문위원의 막말에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김여진은 자신의 트위터로 "걱정들을 너무 해 주시니. 저는 너무너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트윗이 어떤 곳인지 모르고 사고치신 그 분이 걱정될 정도입니다"라며 속내를 밝혔다.

이어 그녀는 "별일 아닙니다. 웃어넘길 일입니다 우리가 정작 들어야 할 사과는 따로 있지요. 웃어넘기면 안 되는..."라고 덧붙였다.

김여진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신은 일천 구백 팔십년, 오월 십팔일 그날로 부터 단 한 순간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당신은 학살자입니다. 전두환 씨"라며 글을 남겨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이에 박용모 자문위원은 "미친X"라며 "김여진! 경제학살자 김 아무개 전 대통령 두 사람에게는 무어라 말할래?"라며 "못 생겼으면 함부로 씨부렁 거리(지) 마라?"라는 막말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박 위원은 이후 트위터를 통해 "김여진을 제외한 모든 분에게 사과한다"고 게재해 논란이 가중되자 김여진에게도 거듭 사과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없어서 못 산다” 美 ‘빅컷’에 KP물 열기 ‘활활’…기업, 해외 자금조달 시동
  • 중소형사 부동산PF 부실 우려 커진다…다올투자증권 건전성 부실 1위[레고랜드 악몽 소환할까③]
  • 국내 ETF의 유별난 대장주 사랑…원인으로는 ‘ETF 규제’ 지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빅컷’ 일축했지만…시장, 연착륙 기대 초점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22,000
    • -0.04%
    • 이더리움
    • 3,478,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55,500
    • +0.93%
    • 리플
    • 823
    • -2.6%
    • 솔라나
    • 204,800
    • +0.59%
    • 에이다
    • 503
    • -1.18%
    • 이오스
    • 691
    • -0.72%
    • 트론
    • 206
    • +1.98%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1.28%
    • 체인링크
    • 15,990
    • +0.13%
    • 샌드박스
    • 365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