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 1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산업발전과 사회공헌에 크게 기여한 (주)오뚜기 함태호(82세) 명예회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식품안전에 기여한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박기환 교수에게 근정포장을,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에 앞장 선 경기도 안양시청에 대통령 기관표창이 수여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간 식품안전에 공로가 많은 각계 인사 96명에게 훈ㆍ포장이 돌아간다.
한편 제1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